잘 지내고 있나요?

저도 이곳 인도에서 잘 적응하며 지내고 있습니다.

남동선교회를 통해 많은 외국인들이 예수님을 믿고 삶에 큰 힘과 용기를 얻기를 기도합니다.
오늘 오후에 마두라이에서 전화를 받았습니다.
김숙경 자매라고 하는데 뉴델리에 편지를 보낼 일이 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. 저를 남동선교회를 통해 알았다고 했습니다. 마두라이 근처에는 한글을 칠 수 있는 곳이 없을 것 같아 우리 집에서 칠 수는 있다고 했습니다. 그러나 너무 멀어서... 지나는 길에 들려 10장 정도 타자를 치고 대사관에 제출한다고 합니다. 다시 연락을 주기로 했습니다.
김숙경 자매 잘 아시나요?

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하시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충만함이 날마다 넘쳐나기를 기도드리며
인도에서 박광수 드림
*** 연락받으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.